육수당 성공창업 이야기!
우직하고 든든하게
서울식 국밥 육수당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더욱 더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26.09.29
한때 유행’ 넘어 ‘주류 메뉴’ 안착
마라탕은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품목에도 포함 … 주문 ‘검색’도 끊이지 않아
‘마라가 뭐기에…’
마라는 중국어로 ‘얼얼한 맛’ 을 뜻하는 마와 ‘매운 맛’을 뜻하는 라를 합친 말로 ‘얼얼하고 매운 맛’을 가리킨다. 쓰촨 요리 대표적인 향미 가운데 하나다
한때 마라탕·마라샹궈 등 전문 메뉴로만 소비하던 ‘마라’가 국밥 샌드위치 파스타 치킨 등 식품업계 메뉴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마라탕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품목에 새로 포함했을 정도다. 정부가 국민들 식습관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이색음식을 넘어 주류메뉴로 진입한 셈이다. 더욱이 온라인상에선 검색(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라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9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 기준 국내 ‘마라탕’ 검색 관심도는 1년새 10% 증가하는 등 큰 등락 없이 꾸준한 추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는 폭발적 성장기를 지난 이후에도 관심도가 완만한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마라탕이 반짝 유행을 넘어 일상 속 주류 메뉴로 자리잡았다는 게 대체적인 식음료업계 분석이다. 또 국가데이터처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안에 마라탕을 정식 편입시킨 점 역시 소비자 일상적인 지출항목으로 마라가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실제 국밥 커피 고급만찬 치킨 등 외식·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마라를 재해석한 메뉴들이 잇따르고 있다. 융합하며 진화하는 모양새다.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이 선보인 ‘마라국밥’의 경우가 그렇다. 마라 특유 자극적인 향신료 향은 줄이고 밥을 말았을 때 사골 육수의 깊은 맛과 마라의 매콤한 풍미가 가장 잘 어우러지도록 최적의 비율을 구현했다는 게 육수당 측 설명이다.
육수당 측은 마라 소스를 3개월간 연구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수당 관계자는 "향신료 비중이 높은 기존 마라소스는 사골 육수 등 기존 식재료 풍미를 가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내부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제 매장과 동일하게 순대 등 국밥 재료와 밥을 함께 말아 시식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문정 셰프와 손잡고 ‘중식마녀 마라크림 새우토스트’를 선보였다.
인기 셰프와 프랜차이즈가 협업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쿠팡이츠 ‘이츠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했다. 특별제작한 마라크림 소스에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새우 패티를 더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마라 투움바 파스타’는 마라를 앞세워 2030세대 공략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힐 정도다. 대표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에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더했다. 3주간 평일 한정 팝업(반짝) 메뉴였지만 누적 판매량 7000개를 기록했다.
1주차 대비 3주차 판매량이 77.1% 증가했다.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확대됐다. 아웃백은 2030 호응에 힘입어 이 메뉴를 정규 메뉴로 전환했다.
60계치킨은 바삭한 치킨에 특제 마라소스를 입힌 신메뉴 ‘참지마라치킨’을 선보였다. 기본맛에 마유(마라기름)를 추가할 수 있다. 마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애호가까지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마라가 특별한 맛을 넘어 2030세대의 주류 메뉴로 자리매김하면서 업종을 불문하고 기존 시그니처 메뉴에 마라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젊은 소비자층의 마라맛 선호가 꾸준한 만큼 마라를 접목한 신메뉴 출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